■ 포스코 매도 의견에 급락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4일 만에 매도세로 돌아선 외국인이 1,678억원, 개인이 1,508억원 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2,49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철강ㆍ금속과 화학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삼성전자(0.16%), 현대중공업(0.43%), 국민은행(0.16%), 신한지주(0.79%) 등은 상승했으나 포스코는 외국계 증권사의 매도 의견에 3.39% 급락했다. LG필립스LCD(3.05%)가 4만원대 주가를 회복했으며 하이닉스(0.19%)와 LG전자(1.97%) 등 대형 IT주도 동반 상승했다.
■ 4거래일째 상승세 이어가
개인 매도세에도 불구, 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이 17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억원, 117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컴퓨터서비스(2.43%), 음식료ㆍ담배(2.15%), 디지털컨텐츠(2.06%), 의료ㆍ정밀기기(1.83%) 등이 올랐으나 운송(-1.88%), 건설(-1.14%), 인터넷(-1.05%) 등은 내렸다.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발표한 NHN(-1.97%)은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를 보였으나 다음(1.23%)과 CJ인터넷(2.54%), SK컴즈(3.92%), 네오위즈(9.92%) 등 주요 인터넷주는 강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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