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gure in the center of the puzzle was herself.
CAVE. NIGHT
Neil, lit up by a flashlight, begins to tell everyone a story.
동굴안. 밤
닐이 손전등으로 비추고서 모여있는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시작한다.
NEIL: It was a dark and rainy night, and this old lady, who had a passion for jigsaw puzzles, sat by herself in her house at her table to complete a new jigsaw puzzle. But as she pieced the puzzle together, she realized, to her astonishment, that the image that was formed was her very own room. And the figure in the center of the puzzle, as she completed it, was herself. And with trembling hands, she placed the last four pieces and stared in horror at the face of a demented madman at the window. The last thing that this old lady ever heard was the sound of breaking glass.
BOYS: Ohhh? No?
닐: 어둡고 비 내리는 밤이었지. 퍼즐 맞추기를 좋아하는 한 할머니가 새로운 퍼즐을 맞추기 위해 자신의 집, 탁자 앞에 앉아 있었어. 그런데 퍼즐을 맞추는 동안 할머니는 깜짝 놀랐던 거야. 자신이 맞춘 것의 이미지가 바로 자신의 방과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거지. 퍼즐을 완성했을 때 그 퍼즐 한 가운데 있는 사람이 바로 자기 자신이었던 거야. 떨리는 손으로 할머니는 마지막 네 개의 조각을 맞췄거든. 그리고는 창가에 한 미친 남자의 일그러진 얼굴을 겁에 질려 바라봤어. 이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들었던 것은 유리 깨지는 소리였지.
아이들: 오? 거짓말이지?
The boys are laughing and chattering.
아이들이 웃으면서 떠든다.
NEIL: This is true, this is true.
CAMERON: I’ve got one that’s even better than that.
CHARLIE: Ha!
CAMERON: I do. There’s a young, married couple, and they’re driving through the forest at night from a long trip. And they run out of gas, and there’s a madman on the...
CHARLIE: The thing with the hand...
닐: 사실이야. 실화라니까.
카메론: 그것보다 더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지.
찰리: 하!
카메론: 정말이야. 한 젊은 부부가 있었지. 장거리 여행 중 어느 날 밤, 숲 속을 운전해 가고 있었는데, 기름이 떨어진 거야, 그리고 미친 사람이...
찰리: 그 손에 든 것은...
All the boys react, recalling the story and miming the scraping on the roof of the car.
아이들 모두 그 이야기를 아는 듯 반응하면서 자동차 지붕을 긁는 흉내를 낸다.
Key Words
To one’s astonishment: to one’s surprise 놀랍게도
tremble: to shake or shudder involuntarily, eg with cold, fear, weakness, etc 떨다, 전율하다
ex) We were trembling with excitement.(우리는 흥분이 되어 몸을 떨고 있었다.)
dement: 미치게 하다
run out of:~이 부족하다
ex) The buffet has run out of food. 뷔페의 음식이 바닥났다.
해설
닐이 해주는 이야기를 학생들이 듣는 장면이다. 스토리텔링 기법을 배울 수 있다.
It was a dark and rainy night, and this old lady, who had a passion for jigsaw puzzles, sat by herself in her house at her table to complete a new jigsaw puzzle.
스토리는 기승전결의 구조가 일반적이다. 시작할 때 배경 묘사와 주인공이 등장하게 되는데 청자의 관심을 팍 끌어당겨야 한다. 배경을 분석해 보면 어두운(dark), rainy(비오는) 밤(night) 등에서 뭔가 기괴한 느낌을 제공한다. 등장인물은 퍼즐 맞추는 할머니다. 역시 범상치 않은 인물과 행동이다. complete은 동사(끝내다), 형용사(철저한, 완벽한) 둘 다 사용되는데 토익에서도 자주 출제되는 단어다. ex)When will you be able to complete this project?(이 일을 언제쯤 끝낼 수 있을 것 같아요?) The shipment could not be accepted without more complete documentation.(더 완벽한 서류를 제시하지 않고서는 물건을 받을 수 없었다.)
But as she pieced the puzzle together, she realized, to her astonishment, that the image that was formed was her very own room.
퍼즐 속의 이미지가 할머니의 방과 같다는 동일화에 이야기의 분위기는 점점 고조된다.
‘조립하다’는 put together, ‘분해하다’는 take apart를 사용한다.
And the figure in the center of the puzzle, as she completed it, was herself. And with trembling hands, she placed the last four pieces and stared in horror at the face of a demented madman at the window. The last thing that this old lady ever heard was the sound of breaking glass. Ohhh? No?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마쳤을 때 미친 남자가 등장했다는 이야기에 학생들은 기겁한다. 미국판 귀신 이야기 놀이다. 내용?중요하지만 목소리의 톤과 음조, 그리고 얼굴 표정, 제스쳐가 효과적으로 표현되었을 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Figure는 ‘얼굴, 수치, 모양’이라는 다양한 의미로 사용된다.
■ Second wife frowns when dad taps on his daughter’s tush(딸의 엉덩이를 치는 남편의 행동이 거슬리는 후처)
DEAR ABBY: My husband is 56. His daughter, “Loreen,” from his first marriage is 35. At times when he gives her a hug (as she’s leaving from a visit) he will slap her on the butt. This makes me uncomfortable because it seems inappropriate at her age. I have told him how this makes me feel; he says it’s something he has always done with both of his children. (He also has a son.)
I guess I could see it as a playful gesture when they were kids, but at this point I don’t think so. It reminds me of the kind of intimacy demonstrated between a husband and wife, not a father and daughter. Am I being too uptight? -- UNCOMFORTABLE IN OKLAHOMA
우리 남편은 56세입니다. 남편의 딸 “로린”은 그의 첫 결혼에서 낳은 아이이고 35세이구요. 남편이 로린을 포옹해 줄 때(저희 집에 왔다 갈 때 같은 때 말이에요) 딸의 엉덩이를 찰싹 때려요. 저는 이게 마음이 불편해요. 왜냐하면 딸의 나이를 고려하면 부적절한 행동인 것 같거든요. 저는 남편에게 이 행동에 대해 제 생각을 말했어요. 그리고 남편은 자기 아이들에게 항상 해온 행동이라고 하네요.(남편에게는 아들도 있거든요.)
자녀들이 어렸다면 그냥 장난으로 하는 행동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그렇게 생각되지 않아요. 제가 그 행동을 볼 때면 남편과 아내 사이에 있을 수 있는 친밀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버지와 딸 사이가 아니고 말이지요. 제가 너무 보수적인가요?
DEAR UNCOMFORTABLE: You have confused someone getting a “love pat” with someone being hit ON. Yes, I think in this case you are being too uptight, unless there is something else you have observed that you haven’t told me.
부인은 자녀가 사랑스러워 토닥거리는 행동을 누군가에게 작업 거는 행동과 혼동하셨네요. 네, 제 생각에는 부인이 너무 보수적인 것 같아요. 만일 제게 말하지 않은 다른 어떤 행동을 목격하신 것이 아니라면 말이지요.
DEAR ABBY: Although I have lived in Denver for a number of years, I still have a very thick, very Southern accent. I am often asked, “Where did you come from?” My answer is usually, “From my mother!”
Am I overly sensitive, or are people being rude? If you have a more appropriate answer, please share it with me. -- DRAWLING IN DENVER
저는 최근 몇 년간 덴버에서 살았지만 아직도 매우 강한 남부 억양이 남아 있어요. “어디에서 오셨어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요. 전 보통 “엄마 뱃속에서 왔죠!”라고 답한답니다.
제가 지나치게 민감한 거에요? 아니면 사람들이 무례한 건가요? 이런 질문에 더 적절한 답변을 알고 계신다면 제에게도 알려주세요.
DEAR DRAWLING: When people hear an accent -- regional or foreign -- they are inclined to be curious. Although it is technically rude to ask a stranger a personal question about his or her background, I don’t think it’s meant to be insulting. Because you don’t care to elaborate on your background, your answer is fine.
사람들은 특이한 억양을 들으면 -지방 사투리건 외국어에서 온 억양이건- 호기심을 갖는 경향이 있어요. 낯선 사람에게 그 사람의 배경에 대해 개인적인 질문을 던지는 게 엄격히 보면 무례한 것은 맞지만 모욕하려고 그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본인의 배경에 대해 상세히 말하기 싫다면 그 대답도 괜찮아요.
DEAR ABBY: I just found out that my mother has become engaged. I don’t have a problem with it except for the fact that her fiance, “Harry,” is younger than my brothers and me.
My father has passed away, and I do not intend to call Harry anything other than his first name. When I refer to him in conversation, should I call him my stepfather or my mother’s husband? -- “STEPCHILD” IN VIRGINIA
저는 어머니가 약혼한 사실을 방금 알게 됐어요. 약혼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어머니의 약혼자 “해리”가 저나 제 동생들보다 어린 것이 문제예요.
아버지께서는 돌아가셨고, 저는 해리를 이름을 부르는 것 말고는 다르게 부를 생각이 없어요. 대화 중에 해리에 대해 얘기할 때 의붓아버지라고 불러야 하나요 아니면 어머니의 남편이라고 해야 하나요?
DEAR “STEPCHILD”: You are all adults. Therefore I see nothing disrespectful in referring to Harry as your mother’s husband. That’s what he will be.
모두 성인이시잖아요. 그래서 해리를 어머니의 남편이라고 해도 실례가 되지 않다고 봐요. 어머니의 남편이 맞으니까요.
■ Key Expressions
* tush: (slang) butt 엉덩이
*tap on sth: hit sth with a quick light blow 가볍게 두드리다
*slap on: hit part of body with the palm of your hand 손바닥으로 찰싹 때리다
*uptight: rigidly conventional, as in manners, opinions, and tastes 매우 보수적인, 엄격한
*hit on: make sexual advances to sb, especially unwanted ones 작업을 걸다
*be inclined to: have a preference, disposition, or tendency ~하고 싶어하는, ~하는 경향이 있는
*elaborate on sth: say more about sth, or give more details 상세히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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