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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2월 8일] 쥐가 만난 세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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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2월 8일] 쥐가 만난 세상 外

입력
2008.02.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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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가 만난 세상 (KBS1 오후 10.00)

실험용으로… 스크린 스타로 '쥐의 변신'

당신에게 쥐는 혹시 더럽고 혐오스럽고 끔찍한 동물로 낙인 찍혀 있지는 않은가. 십이 간지 중 유독 미움을 받으며 관심 밖이었던 쥐. 하지만 알고 보면 다르다.

KBS 1TV 설 특집 다큐멘터리 <쥐가 만난 세상> 은 무자년 쥐띠 해를 맞아 쥐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먹을 것이 귀했던 지난날, 곡식을 훔치는 쥐는 퇴치의 대상이었다. 그럼에도 옛 선인들은 쥐를 부지런하며 다복한 존재로 여겼다. 다양한 그림과 문헌을 통해 긍정적인 쥐의 의미를 찾아본다.

그리고 현재, 쥐는 혐오스럽고 더럽다는 오명까지도 벗어 던졌다. 스크린에서 당당히 주연을 맡으며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스타 쥐에서 인류의 건강을 위해 희생하는 실험용 쥐까지 인간과 쥐는 공존의 시대를 맞았다. 사향 쥐를 통해 희망을 만들어가는 시조시인의 입을 빌어 쥐의 또 다른 모습을 조명한다.

■ 미스터리 마술의 진수 (SBS 오후 6.20)

세계적 마술사 빅3 환상묘기

세계 최강의 마술이 왔다. 독심술가 맥스 메이븐, 미스터리 마술의 대가 닥터 레옹, 마술계의 신의 손 앤드류 스테판 골든허쉬까지 3명의 세계적 마술사가 펼치는 미스터리 마술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경규의 진행으로 조형기 변정수 김영철 신지 민경훈 윤아 등 8인의 미스터리 수사대가 마술의 비밀을 파헤치고, 간단한 마술도 배워본다.

■ 브레인 배틀 (MBC 오후 9.25)

연예인 3팀 상식 퀴즈 대결

컴퓨터 게임 형식을 도입한 새로운 장르의 퀴즈쇼. 상식을 묻는 다양한 문제들을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 같은 상황 속에서 풀어본다. 연예인으로 구성된 세 팀의 흥미진진한 상식퀴즈 배틀과 게임을 방불케 하는 세트가 볼거리. 박수홍 정찬우 김국진이 각각 설날팀 떡국팀 까치팀의 주장을 맡는다. 정형돈 한영 이윤석 서현진 문지애 장윤정 등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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