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무명 탈출 성공 "V.O.S로 정상에 서야죠"
“5년 무명 설움 극복? 아직 갈 길 멀다!” 남성그룹 V.O.S의 리더 박지헌이 5년간의 무명 설움을 털었다.
박지헌은 최근 싱글 <보고싶은 날엔> 은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모바일 순위 등에서 1,2위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지헌은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서 “가수로 데뷔해 가장 최고의 순간을 맞고 있는 것 같다. 보고싶은>
5년간 가수로 활동했지만 이렇게 행복했던 적은 없었다. 하지만 그간의 무명 생활을 극복했다고 하기에는 이르다. 박지헌이 아닌 V.O.S로의 정상 등극이라는 숙제가 아직 남아 있다”며 의지를 다졌다.
박지헌이 소속된 V.O.S는 지난 2004년 데뷔해 횟수로 5년간 가수로 활동하며 이렇다 할 이력을 낳지 못했다. 이들은 지난해 여름 MBC <쇼바이벌> 에 출연해 ‘중고신인’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랐다. 데뷔연차는 꽤 됐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V.O.S는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기사회생했다. 그러다 박지헌과 최현준이 싱글로 각자 활동하며 서서히 이름을 알렸다. 쇼바이벌>
박지헌은 <보고싶은 날엔> 으로 지상파 방송 3사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으며, MBC <쇼!음악중심> 의 모바일 차트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쇼!음악중심> 보고싶은>
박지헌은 오는 3월께 V.O.S의 3집 앨범을 발매하고 또 한 번 정상에 도전할 계획이다.
강은영 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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