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발인 마치고 곧바로 촬영장 복귀
배우 정애리가 부친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애리의 아버지는 지난달 26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 정애리는 MBC 아침 드라마 <그래도 좋아> (극본 김순옥ㆍ연출 김우선)의 촬영 도중 소식을 접했다. 정애리는 곧장 고향을 찾아 전남 광주 보훈병원에서 장례식을 치렀다. 그래도>
정애리는 지난달 29일 오전 발인을 마치고 곧바로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매주 화요일은 <그래도 좋아> 의 세트 촬영이 있어 일정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좋아> 의 관계자는 “정애리는 몸을 추스르고 열연을 펼쳤다. 슬픈 내색 없이 충실히 자신의 출연 분량의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그래도> 그래도>
정애리는 <그래도 좋아> 에서 주인공 김지호의 얄미운 시어머니 조여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그래도 좋아> 는 정애리의 열연에 힘입어 20%를 넘나드는 높은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래도> 그래도>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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