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올림픽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겸 FIFA 부회장이 2008 베이징올림픽 남녀축구 개최도시 경기장과 훈련장 및 숙소를 실사하며 연일 강행군하고 있다.
지난 31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 정 회장은 도착 후 류징민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BOGOC) 부위원장을 만나 올림픽 준비상황을 전해들은 뒤 베이징 노동자경기장을 실사했다.
1일에는 요녕성 선양의 경기장과 마르벨롯호텔 등 숙소를 점검했다. 정 회장은 2일 허베이성 친황타오로 건너가 마지막 시찰과 FIFA 실사단 회의를 주재한 뒤 3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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