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권홍사(64) 반도건설 회장을 제24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권 회장은 이완선 건설협회 전 경기도회장과 경합을 벌인 끝에 참석 대의원 117명 중 98표를 얻어 19표에 그친 이 회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이로써 2005년부터 3년간 23대 회장으로 활동해온 권 회장은 향후 3년간 협회를 다시 이끌게 됐다.
손재언 기자 chinas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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