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토크토크]
"철저한 악인이 돼 보고 싶어요."
배우 허준호가 도전해보고 싶은 영역이다.
20년 연기 생활 동안 아직 표현해 보지 못한 배역이 있다. 진정한 악인 역할이다.
"그 동안 악한 역할을 해보지 않았나"고 되물었다. 허준호는 "결국은 착한 사람으로 변하는 역할이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한 악인이 돼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허준호는 영화 <양들의 침묵> 의 배우 안소니 홉킨스를 예로 들었다. 양들의>
허준호는 "웬만한 악역은 '결국 사람이 한거네'라는 생각이 들죠. 그런 생각조차 들지 않는 악역을 한번 해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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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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