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원광대, 태안 출신 재학·신입생에 장학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원광대, 태안 출신 재학·신입생에 장학금

입력
2008.01.27 14:54
0 0

원광대는 서해안 기름유출로 피해를 입은 태안군 출신 재학생과 예비 신입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들에게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태안군 출신 재학생과 예비 신입생은 각각 44명과 11명으로 파악됐으며 장학금 지급 범위와 방법은 추후 실무부서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나용호(사진) 총장은 “원광대는 그 동안 지속적인 헌혈운동과 희망봉사단 조직, 무료의료봉사 등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면서 “엄청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 주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피해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원광대는 지난해 기름유출 사고 이후 교직원과 학생 등 120명의 봉사단을 조직해 지난 24일까지 3차례에 걸쳐 태안군 이원면에서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익산=최수학 기자 shchoi@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