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다비치가 일본에서 데뷔 첫 무대 가진다.
이해리 강민경으로 구성된 R&B 듀오 다비치는 27일 sg워너비의 도쿄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서며 활동을 시작한다.
다비치는 이번 공연에서 데뷔 앨범의 타이틀 곡 <미워도 사랑하니까> 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어 일본 관객을 위해 코나야기 유키의 <아나타노키스오카조에마쇼(あなたのキスを數えましょう)를 열창할 계획이다. 이 곡은 박화요비가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 보아요> 로 리메이크했던 곡이다.
다비치는 이미연과 이효리가 함께 출연한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았으며 28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앨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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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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