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와 짝을 이뤄 여자월드컵골프대회에 출전, 준우승을 차지한 지은희(22)가 22일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와 후원 계약을했다. 2년간 계약금과 인센티브, 의류, 용품 등을 포함해 6억원 규모로 국내에서 활동중인 여자프로골프선수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2승을 거두며 시즌 상금랭킹 2위에 오른 지은희는 올해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한다. 휠라코리아는 또 한국프로골프 홍순상(27)과도 연간 1억원의 의류 후원 및 광고촬영 계약을 맺었다.
에머슨퍼시픽그룹, 日돗토리 진출
에머슨 퍼시픽그룹(회장 이중명)이 금강산 아난티 골프 앤 리조트에 이어 일본 돗토리현에 진출한다. 에머슨 퍼시픽은 돗토리현 요나고 ANA호텔 아스카볼룸에서 이중명 회장과 이만규 대표이사, 사카구치 시타로 그린파크 다이센 대표이사,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파크 다이크 다이센, 다이센 헤이겐골프장 운영을 위한 기본협정에 조인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본협정기간은 7년이며 3자간 협정으로 에머슨 퍼시픽은 금강산에 이어 그린파크 다이센, 헤이겐까지 ‘아난티 골프장’을 늘리게 됐다.
코트디부아르, 나이지리아에 1-0 승
코트디부아르가 22일 가나에서 열린 200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강호 나이지리아를 1-0으로 꺾고 첫 승을 챙겼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 코트디부아르는 후반 21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공격수 살로몬 칼루의 결승골로 팽팽한 승부를 마무리했다. A조 모로코는 수피안 알루디가 전반 28분 만에 대회 첫 해트트릭을 작성한 데 힘입어 나미비아를 5-1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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