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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자매 호주오픈 8강 '어깨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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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자매 호주오픈 8강 '어깨동무'

입력
2008.01.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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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호주오픈테니스대회 남녀 단식 8강 티켓의 주인이 모두 가려졌다.

세르비아의 아나 이바노비치(세계랭킹 3위ㆍ세르비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멜버른 파크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단식 4회전에서 덴마크의 캐롤린 보즈니아키(62위)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누르고 8강에 합류했다.

비너스 윌리엄스(8위ㆍ미국)와 아그니쉬카 라드반스카(28위ㆍ폴란드)도 마르타 도마쵸프스카(146위ㆍ폴란드), 나디아 페트로바(14위ㆍ러시아)를 각각 2-0, 2-1로 꺾고 8강에 이름을 올렸다.

또 '미녀 대결'로 관심을 모은 다니엘라 한투코바(9위ㆍ슬로바키아)-마리아 키릴렌코(26위ㆍ러시아)전에서는 한투코바가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여자 단식 8강은 쥐스틴 에냉(1위ㆍ벨기에)-마리아 샤라포바(5위ㆍ러시아), 옐레나 얀코비치(4위ㆍ세르비아)-서리나 윌리엄스(7위ㆍ미국), 비너스 윌리엄스-이바노비치, 한투코바-라드반스카 대결로 확정됐다.

이날 남자부 경기에서는 '황제' 로저 페더러(1위ㆍ스위스)가 토마스 베르디흐(13위ㆍ체코)를 3-0으로 완파하고 대회 3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고 노박 조코비치(3위ㆍ세르비아), 다비드 페레르(5위ㆍ스페인), 제임스 블레이크(12위ㆍ미국)도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남자부는 페더러-블레이크, 페레르-조코비치, 조윌프리드 총가(38위ㆍ프랑스)-미하일 유즈니(14위ㆍ러시아), 야코 니미넨(24위ㆍ핀란드)-라파엘 나달(2위ㆍ스페인)이 준결승 티켓을 다툰다.

김기범 기자 kik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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