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부동산 시장에 신규 분양 물량이 잇따라 쏟아지고 있다. 1월 넷째 주에는 10개 단지 총 5,528가구가 공급된다.
21일 현대산업개발은 바다 조망이 가능한 최고 77층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해운대 우동 아이파크’ 1,631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22일에는 인천 검단신도시가 청약몰이를 한다. 검단2지구 23블록에서 현대건설이 309가구, 24블록에서 현대산업개발이 409가구에 대한 청약에 들어간다.
같은 날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는 신원종합개발이 ‘상도역 신원 아침도시’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23일에는 쌍용건설이 서울 노량진뉴타운에 짓는 ‘쌍용예가’ 49가구에 대한 청약을 실시한다. 세광종합건설은 25일 경기 용인시 이동면 송전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견본주택을 연다.
전태훤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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