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YS시절 청와대 춘추관장 박영환씨 주흘산서 실족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YS시절 청와대 춘추관장 박영환씨 주흘산서 실족사

입력
2008.01.21 05:15
0 0

김영삼 정부 시절 청와대 춘추관장을 역임한 박영환(57)씨가 20일 오후 경북 문경 주흘산에서 산행 중 실족사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후 3시16분께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주흘산 부봉 정상(해발 960m)에서 발을 헛디뎌 20여m아래로 추락했다. 박씨는 사고 발생 3시간여만인 오후 6시40분께 현장에 접근한 119 구조대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박씨는 이날 재경 예천중학교 동문 산악회 회원 20여명과 백두대간 종주를 위해 등반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산행에 함께 참가한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통일민주당 총재 공보비서와 민자당 대변인실 부국장을 거쳐 1993~1997년 대통령 공보비서관과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냈다.

문경=정광진 기자 kjcheong@hk.co.kr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