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가 연초부터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에 나선다.
이달 24일 럭셔리 크로스오버인 EX35를 출시하고, 상반기에 럭셔리 세단인 M시리즈의 마이너 체인지를 실시한다. 또 광주, 대전 지역에 딜러를 추가로 오픈한다.
EX35는 우아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수입차 시장에서 다시 한번 돌풍을 이어갈 야심작으로 평가된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 첨단 장치도 장착돼 있다.
딜러는 현재 서울 강남, 서초, 경기 분당, 부산에 이어 6개로 늘어난다. 지방 고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피니티는 올해 최상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토털 오너십 익스피리언스’로 고객 로열티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 VVIP마케팅, PPL과 사회공헌 활동 등 차별화한 마케팅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 사장은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로열티를 강화하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수입차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닛산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에 주력할 예정이다. 10~11월 소개될 닛산 브랜드의 국내 론칭 준비는 현재 4곳의 딜러와 사업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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