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올해 고객과의 네트웍스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전국 딜러망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한국토요타는 이 달부터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돌입했다. 15일과 16일 각각 렉서스 부산 딜러인 동일모터스와 렉서스 서울 딜러인 천우모터스가 종합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
부산 종합서비스센터는 지상 6층 대지면적 2,030㎡로 부산지역 수입차 업계 중 최대 규모. 총 25개의 워크베이를 바탕으로 연간 1만9,50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서울 충무로 종합서비스센터는 지상 9층, 대지면적 1,535㎡ 규모로 총 23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연간 1만8,00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이들 종합서비스센터는 ISO14001 환경인증을 취득했으며, 판금 도장 시 환경 친화적인 수용성 페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한국토요타는 올해 렉서스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불우이웃 돕기, 병원 콘서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한국토요타의 치기라 타이조 사장은 “한국토요타와 렉서스 딜러는 각 지역 내에서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며 “비즈니스를 통한 지역 사회공헌을 목표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yi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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