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이 급해 링거 맞은 후 다시 촬영장으로 돌아와
배우 이다해가 링거 투혼을 벌이며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다해는 최근 SBS 수목 미니시리즈 <불한당> 촬영 도중 감기 몸살과 체력 저하로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불한당>
이다해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다해가 드라마에 너무 몰입해 있는 상태라 몸이 아프다는 신호를 보내도 참는 편이다. 그러다 결국 못 버티고 병원을 찾았다. 촬영이 급해 링거를 맞은 후 다시 촬영장으로 돌아왔다. 체력이 전체적으로 약해져서 조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다해는 <불한당> 의 여주인공으로 드라마 방송 분량에 70~80% 이상 참여하고 있다. 다른 출연진에 비해 많은 분량을 촬영해야 한다. 불한당>
게다가 촬영 장소가 대부분 야외 촬영이라 이다해는 급격히 기온이 떨어진 겨울 날씨와 밤샘 드라마 촬영 때문에 몸에서 탈이 나고 말았다. <불한당>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이다해는 약한 몸에도 불구하고 동료들 앞에서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불한당>
소속사 관계자는 “이다해가 드라마 출연진 중 가장 막내라서 항상 밝은 모습으로 촬영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촬영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중이라 몸 관리하기가 여의치 않다”고 말했다.
이다해는 <불한당> 에서 밝고 착한 진달래 역을 맡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불한당>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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