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국제축구연맹(FIFA)랭킹에서 한국이 지난 연말보다 1계단 뛴 41위에 올랐다. FIFA가 16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랭킹 포인트 663점으로 지난 달과 같은 점수를 유지했지만 순위는 41위로 뛰어올랐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34위(748점)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가운데 한국과 이란이 공동 41위를 차지했고, 호주(48위ㆍ607점)와 사우디아라비아(57위ㆍ571점)가 그 뒤를 이었다. 115위였던 북한은 127위(225점)로 밀렸다. 랭킹 1위는 아르헨티나(1,523점)가 지켰고 브라질(1,502점), 이탈리아(1,498점), 스페인(1,349점), 독일(1,305점)이 2~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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