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한국 액션영화를 주도했던 이두용 감독의 회고전이 열린다.
서울아트시네마는 <2008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에서 이두용 감독의 대표작을 소개하는 '이두용 특별전'을 19일부터 연다.
이번 특별전에는 이 감독이 1980년대 예술적 작업의 최고 전성기를 구가했던 5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최후의 증인> <뽕> <피막> <내시> <여인잔혹사 물레야> 가 차례로 상영된다. 여인잔혹사> 내시> 피막> 뽕> 최후의>
특히 개봉 당시 검열로 삭제돼 오랫동안 일반 관객들에게 소개될 기회가 적었던 <최후의 증인> 이 19일 오후 3시30분 원래 모습으로 특별 상영된다. 영화가 끝난 뒤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최후의>
스포츠한국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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