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출신 배우 하이옌이 빙판길에 차가 미끄러져 교통사고를 당했다.
하이옌은 14일 오후 서울에서 홍천으로 드라마 촬영을 위해 이동하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하이옌이 타고 있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앞에 가던 화물차와 추돌한 것이다.
하이옌의 소속사측은 "하이옌은 다행히 뒤 좌석에 앉아 있어서 큰 부상은 당하지 않았다. 그러나 운전을 하던 매니저가 팔과 다리가 부러져 입원해 있는 상태다. 하이옌도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지만 정신적 충격으로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고 말했다.
하이옌은 이날 머리와 팔 등에 타박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KBS 2TV <드라마시티-바람이 분다> 를 촬영하며 강행군을 펼쳤다. 하이옌은 드라마 촬영을 마친 이후 서울로 올라와 현재 신촌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다. 드라마시티-바람이>
한편 하이옌은 <드라마시티-바람이 분다> 로 첫 주연 자리를 꿰찼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베트남 처녀 '마이'로 등장해 순진하고 성실한 인물을 그릴 예정이다. 드라마시티-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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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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