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충남] 당진 왜목마을, 해양 관광지로 개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충남] 당진 왜목마을, 해양 관광지로 개발

입력
2008.01.17 08:13
0 0

일출·일몰 명소… '썬라이징 리조트' 하반기 착공

서해안에서 일출과 일몰을 동시 감상할 수 있는 충남 당진군 석문면 왜목마을에 대규모 휴양레저시설이 들어선다.

당진군은 1,520억원의 민자를 유치해 석문면 교로리 왜목마을 일대에 부지 13만496㎡ 연면적 9만5,256㎡ 규모의 종합관광시설인‘당진 썬라이징 리조트’를 올 하반기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2010년 준공 예정인 관광단지에는 가족형 호텔과 콘도 등 숙박시설과 워터파크와 스파 등 놀이시설, 전망대, 휴게소 등이 들어선다.

군은 이 리조트가 완공되면 인근 석문면 마리나리조트와 도비도 농어촌 휴양단지, 삽교호 함상공원, 서해대교, 난지도 해수욕장 등과 연계한 고품격 해양레저단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왜목마을 관광지를 20만㎡ 확대 지정하고 기반시설을 정비해 호텔 등 숙박시설과 휴양시설 등의 민자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당진군 관계자는“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이곳이 고급 해양휴양시설이 들어서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허택회 기자 thhe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