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MB라인'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배우 이덕화는 서울 중구가 개최하는 제2회 충무로 국제영화제의 운영위원장으로 15일 임명됐다. 이덕화는 대선 때 이명박 지지 선언 연예인 중 대표로 나선 바 있다.
이 뿐 만이 아니다. 배우 유인촌(중앙대 연극학과 교수)은 새 정부의 문화관광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인촌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 기간 동안 바로 옆에서 문화 정책에 관한 의견을 전달하며 도왔다. 유인촌은 이명박의 성공 신화를 다룬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사이다.
이밖에도 유정현 아나운서, 가수 김흥국 등이 총선에 출마한다는 소문이 이어지고 있어 'MB라인'의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예 스타 가운데 이훈 정흥채 이종원 이상인 등도 대선 당시 이명박 당선인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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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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