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씨더맥스와 럼블피쉬가 만났다.
엠씨더맥스의 이수와 럼블피쉬의 최진이가 듀엣으로 입을 맞춘다. 두 사람은 디지털 싱글 <레퀴엠> 으로 두번째로 듀엣 호흡을 이룬다. 레퀴엠>
두 사람이 선보일 <레퀴엠> 은 '진혼곡'이라는 뜻의 발라드곡이다. 제목처럼 죽음을 초월한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후렴부의 웅장하고 풍부한 스트링 선율이 인상적인 곡이다. 레퀴엠>
최진이가 직접 가슴 절절한 가사를 썼다. 최진이와 이수는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수를 위해 엠씨더맥스의 멤버 전민혁과 제이윤이 직접 드럼과 베이스 연주에 참여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수와 최진이는 엠씨더맥스 5집 앨범 수록곡 < Oh! Plz >에서 이미 한차례 듀엣으로 나선 적이 있다.
소속사 비타민 관계자는 "개성이 강한 두 보컬의 조합이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 Oh! Plz >은 모던록 풍의 곡이었다. 두 사람의 애절한 음색이 돋보일 수 있는 발라드 곡은 이번이 처음이라 팬들의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이수와 최진이는 15일 <레퀴엠> 의 음원 공개와 함께 활동을 시작한다. 레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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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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