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활동 접고 일본 컴백 준비
가수 윤하가 일본 활동을 위해 국내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윤하는 1월 상반기 모든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고 18일께 일본 도쿄로 건너가 일본 싱글 준비에 나선다. 윤하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해 국내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일본 활동이 활발하지 못했다. 윤하는 3달 가량 일본에 체류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윤하는 2004년 일본으로 건너가 싱글 <유비키리> (약속)과 <호기보기> (혜성)등 앨범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윤하는 <호기보시> 가 일본 음악 순위인 오리콘 차트에 진입하며 ‘오리콘의 혜성’이라는 애청을 얻었다. 호기보시> 호기보기> 유비키리>
윤하는 당초 일본과 국내 활동을 50:50의 비율로 하려고 했지만 국내 활동으로 일본 활동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윤하는 이번 일본 활동에는 방문에 최소 3개월 이상 일본에 머물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 줄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오래 기다려준 일본 팬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돌아오겠다. 오랜만에 일본 활동이라 윤하가 무척 설레하고 있다. 좋은 활동을 보여주고 돌아 오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