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멤버 일정 맞추는데 성공… 이틀만에 촬영 끝내야
<무한도전> 6인방이 인도 탐방 일정을 확정 지었다. 무한도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연출 김태호) 팀은 15일 3박4일 일정으로 인도로 출발한다. 기획 단계에 있던 인도 편이 현실화된 셈이다. 무한도전>
MBC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무한도전> 은 지난해 축구스타 앙리를 만나기 위해 스페인 방문을 추진하다 무산된 경험이 있다. 이번에는 보다 조심스럽게 계획을 세운 끝에 해외 로케를 실현시켰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출연진 6명의 스케줄을 맞추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유재석은 9일에 이어 11일에도 MC를 맡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 의 녹화를 진행하는 등 시간을 쪼갰다. 다른 멤버들 <무한도전> 외의 프로그램에 대해 2주일 분량의 녹화를 앞당겨 진행했다. 무한도전> 놀러와>
한국에서 인도까지는 비행기로 8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다. 인도 내에서 이동 시간까지 포함하면 꼬박 하루를 이동하는 데 소비하게 된다. 때문에 촬영 시간은 길게 잡아도 이틀 정도밖에 확보되지 않는 빠듯한 스케줄이다.
예능국 관계자는 "<무한도전> 의 김태호PD는 지난 5일 출국해 약 닷새간 답사를 다녀 왔다. 철저하게 짜여진 일정에 따라 촬영이 진행된다. 인도의 풍광과 좋은 화면을 충분히 담아오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한도전>
<무한도전> '인도편'은 멤버 6명이 모두 30대가 된 것을 기념해 기획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단순한 웃음 전달이 아닌 심오한 주제를 다룰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무한도전>
한편 <무한도전> 멤버 하하는 2월11일 군입대 영장을 받아 이번 '인도편'을 마지막으로 <무한도전> 에서 떠난다. 하하는 강원도 원주의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하게 된다. 무한도전>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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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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