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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우선덕·김정례씨 손소희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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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우선덕·김정례씨 손소희문학상

입력
2008.01.1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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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손소희(1917~1987)씨를 기려 <계간문예> 가 주관하는 제2회 손소희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우선덕(53ㆍ왼쪽 사진), 김정례(61)씨가 공동 선정됐다. 수상작은 우씨의 단편 <고리> 와 김씨의 단편 <당진기행> . 우씨는 1976년, 김씨는 1977년 각각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두 사람의 등단 때 모두 손소희씨가 심사위원을 맡았던 인연이 있다. 상금은 250만원씩. 시상식은 24일 서울 종로구 함춘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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