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4박5일간 네팔 봉사 활동 떠나
배우 신이가 봉사 활동에 날개를 달았다.
신이는 오는 14일부터 4박5일간 네팔로 봉사 활동을 떠난다. 신이는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배우 최수종과 함께 네팔의 절대빈곤층 아이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신이는 스포츠한국과 만나 “네팔의 가난한 아이들은 기본적인 의식주마저도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최수종 선배와 함께 네팔을 방문해 아이들을 직접 만나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이는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함께 봉사 활동을 하며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신이는 이미 연예계 선행 부부로 잘 알려진 최수종 하희라 부부 덕에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더 따뜻해졌다.
신이는 지난해 이들 부부와 함께 굿네이버스 주최로 열린 ‘연예인 사랑나누기 자선바자회’에서 일일 판매원으로 나섰다. 또한 ‘가족 마라톤대회’에도 참석해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신이는 “선행 연예인으로 꼽힌 것 자체가 민망하다. 앞으로 불우한 이웃들에 대해 좀 더 관심을 쏟으라는 말이라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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