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어린이병원 자해행동 치료센터는 12일 오후 1시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발달장애어린이 자해행동 치료사례 발표회’를 연다. 지난해 2월 어린이병원에 문을 연 치료센터가 1년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치료사례와 ‘장애자녀 부모교실’ 운영에 대한 결과를 발표한다.
우리나라에서 자해 행동을 하는 중증 자폐 및 정신지체 어린이의 수는 3만~8만명으로 추정된다. 발표회 참가신청은 연세대 행동발달장애 클리닉 홈페이지(web.yonsei.ac.kr/behavior)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 1만원. 문의(02)6262-3000.
정민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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