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악재를 딛고 개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로 사흘 만에 반등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08억원, 1,48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907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주요 업종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였으나 보험과 의료정밀등 일부 업종은 떨어졌다. 삼성전자가 1.74% 올랐고 실적발표를 하루 앞둔 포스코(0.56%)도 상승했다. SK(2.90%)와 GS(5.47%), CJ(1.05%) 등 지주회사도 새 정부의 규제완화 기대감에 동반상승했고 교보증권(12.34%)과 신흥증권(14.93%) 등 인수ㆍ합병 가능성이 거론되는 중소형 증권주가 초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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