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뭐길래! 오~ 하루만에 품절

'무한도전 달력이 뭐길래.'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연출 김태호) 달력이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무한도전> 달력을 독점 판매하는 인터넷 팬시업체 텐바이텐은 11일 '5만부 추가 제작'을 공지했다. 지난 4일 발매 하루만에 품절된 이 달력이 팬들의 요청으로 2차 판매를 하게 됐다.

텐바이텐에 따르면 "발매되자마자 동이 난 달력을 사고 싶다는 요청이 밀려들어왔다. 방송국과 협의해 5만부만 더 제작하기로 했다. 더 이상 추가 제작은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달력의 2차 판매일은 오는 17일 자정부터다. 텐바이텐측은 이번에도 역시 순식간에 판매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달력 역시 1차 때와 마찬가지로 판매 수익금 전액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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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