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그룹 원더걸스가 60만 육군 장병의 응원가를 불렀다.
원더걸스는 9일 육군 로고송 <아미(army)송> 을 발표했다. 이 노래는 육군본부가 '강한 친구 대한민국 육군'의 브랜드 이미지를 친근하게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곡이다. 아미(army)송>
육군본부측은 기존의 '군인'이 가진 딱딱한 이미지를 원더걸스의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통해 변화를 주고자 이번 로고송을 만들게 됐다.
육군본부는 앞으로도 슬로건 제정이나 뮤직비디오 제작 등으로 국민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갈 계획이다. 이번 로고송은 포털사이트 다음의 tv팟을 통해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공개됐다.
멤버 선예는 "추운 겨울 나라를 지키시느라 고생하시는 많은 국군 장병 오빠들과 함께하는 이렇게 의미 있는 일에 우리가 선정돼 너무 자랑스럽다. 원더걸스의 개성을 한껏 살려 아미송을 불렀고, 앞으로 이 곡이 육군뿐만 아니라 전 국민들에게 사랑 받아 육군의 친근함을 모두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원더걸스는 <텔미> 에 이은 후속곡 <이바보> 로 활동 중이다. 이바보> 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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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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