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 IOC에 핸드볼 재경기 요청
대한올림픽위원회(KOC)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서한을 보내 베이징올림픽 핸드볼 아시아지역 예선 재경기를 이른 시일 내에 열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KOC는 8일 국제핸드볼연맹(IHF)이 올림픽 예선 재경기를 이 달 안에 열겠다고 결정했는데도 개최 일정이나 장소가 나오지 않자 7일 오후 IOC에 협조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또 KOC는 IHF에도 서한을 보내 애초 결정대로 책임을 지고 재경기를 열 것을 촉구했다.
허정무호 첫상대 칠레 주전들 빠져
허정무호의 데뷔전 상대인 칠레 축구대표팀이 주전 멤버를 대거 제외한 채 방한한다. 칠레축구연맹(FFCH)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투어에 나설 대표팀 명단 18명을 발표했다. 하지만 미드필더 마티아스 비단고시(스페인 알메리아)를 제외한 전원이 국내파로 구성됐고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들은 대거 빠졌다.
요코하마 김동주 영입 '신중'
일본프로야구의 요코하마가 김동주측과 협상을 시인했으나 영입에는 신중함을 나타냈다고 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가 8일 인터넷판에서 전했다. 이 신문은 김동주의 에이전트인 더글러스 조가 요코하마 시내에서 구단관계자와 비밀 접촉을 했고 일본에서 뛰고 싶은 의향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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