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일 없이 '아현동 마님' 촬영 강행하다 2일 쓰러져
배우 왕희지가 주말께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왕희지는 4일까지 휴식을 취한 뒤 늦어도 주말께 MBC 일일극 <아현동 마님> 촬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피로 누적으로 몸이 좋지 않지만 마냥 쉴 수가 없는 상황이다. 아현동>
<아현동 마님> 측 관계자는 "1주일에 40분 분량 다섯 편을 찍어야 한다 이번주까지 녹화된 분량으로 정규방송을 마치겠지만 주말부터 다음 주 방송 분량을 촬영해야하는 상황이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아현동>
<아현동 마님> 은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세트 촬영을 앞두고 통상 수요일에 휴식을 취한다. 왕희지가 쓰러진 2일 수요일이다. 보통 휴식일이지만 녹화 시간이 빡빡해 촬영을 강행해야 했다. 아현동>
왕희지측 관계자는 "일주일에 5,6일 정도 촬영한다. 하루 촬영 시간도 10시간이 넘는다. 몸에 이상이 있기 보다는 피로가 누적돼 벌어진 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왕희지는 2일 오전 <아현동 마님> 촬영 도중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영양제를 투여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아현동>
왕희지는 <아현동 마님> 에서 연하의 후배 검사와 사랑을 나누는 여검사 백시향 역을 맡아 무명의 설움을 떨치고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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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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