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교육청은 올해 3월 고양, 양주, 남양주 등 경기북부지역에 고등학교 6곳을 개교한다고 6일 밝혔다.
개교하는 학교는 ▲고양 풍동고(12학급 492명, 풍동지구) ▲가좌고(10학급 410명, 가좌지구) ▲안곡고(14학급 574명, 일산2지구), ▲양주 삼숭고(6학급 222명, 삼숭동), ▲남양주 도농고(14학급 574명, 도농동) ▲와부고( 9학급 324명, 와부읍) 등이다.
특히 와부고는 당초 8학급에 328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개방형 자율학교로 지정되면서 1학급당 인원이 41명에서 36명으로 줄어 교육여건이 좋아졌으며 안곡고는 산들고에서 교명이 변경됐다.
이 가운데 풍동고, 가좌고, 삼숭고는 이미 완공됐으며 안곡고, 도농고, 와부고 등 나머지 3개 학교도 개교 전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범구 기자 goguma@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