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아픔 토로
"헤어진 여자친구가 유명 야구선수와 사귀고 있다."
그룹 룰라 출신의 가수 고영욱이 사랑의 아픔을 토로했다.
고영욱은 최근 케이블 채널 ETN <데스노트> 의 패널로 출연해 "3년간 열애 끝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다. 현재 유명 야구선수와 사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여자에 빠져 방송도 소홀히 하며 순정을 다 바쳤다. 남은 것은 대중에게 잊혀진 자신밖에 없다"며 씁쓸한 심정을 전했다. 데스노트>
고영욱은 <데스노트> 에 고정 패널로 출연해 남녀 문제에 대한 상담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녹화에서는 남자에게 배신 당한 여성들의 사례와 복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얘기를 들려줘 좌중을 술렁이게 했다. 데스노트>
MC를 맡은 가수 김창렬도 여자친구에게 배신 당한 경험담을 털어 놓았다. 김창렬은 "어느 날 차를 빌려달라는 여자 친구의 말에 차를 내줬다. 스케줄 때문에 이동을 하던 중 자신의 차 안에 다정히 있는 여자친구와 낯선 남자를 보게 됐다"고 말했다.
<데스노트> 는 대한민국 모든 한 맺힌 여성들의 통쾌한 복수를 전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창렬과 리포터 김나영이 MC를 맡았고 고영욱과 그룹 Ref 출신의 성대현 등이 패널로 나선다. 데스노트>
<데스노트> 8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데스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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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용 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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