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와 눈(KBS1 밤 0.50)
<인생의 아름다워> 로 각인된 로베르토 베니니의 유머와 감성이 살아 있는 휴먼코미디. 늘 덜렁대고 무언가 잊어버리기 일쑤지만, 낙천적 시인 아틸리오는 매일 꿈 속에서 한 여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그녀의 이름은 비토리아. 꿈 속의 그녀는 아틸리오의 사랑을 받아주지만, 현실 속의 그녀는 그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인생의>
영화는 미국의 침공이 진행 중인 이라크로 무대를 옮기면서, 비극적 상황 속에 인간미 배인 웃음을 자아내는 베니니식 드라마를 보여준다.
인터뷰를 위해 이라크로 떠난 비토리아가 폭발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연락을 받은 아틸리오는 황급히 전쟁터로 향한다. 그리고 비토리아의 눈을 뜨게 만들기 위한 대작전을 시작한다. 베니니가 감독과 주연을 맡았다. 원제 (2005년). 15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