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왁스가 이기찬과 세번째 호흡을 맞췄다.
왁스는 4일 발표한 7집 앨범에서 이기찬이 작곡한 <눈물만 눈물만> 을 수록했다. 왁스와 이기찬은 가요계에서 '음악적 애인'이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 공동작업을 꾸준하게 해왔다. 눈물만>
왁스와 이기찬은 지난해 5월 이기찬의 리패키지 앨범 <세 사람> 을 듀엣으로 부른 것을 시작으로 10월 디지털싱글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를 함께 불렀다. 1년새 벌써 세번째 함께 음악작업을 할 정도로 음악적 교류를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또> 세>
왁스는 "이기찬은 인간적으로 그리고 가수로 좋은 동생이다. 지난해 함께 작업을 하면서 호흡이 잘 맞아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 그런 음악적 교감 때문에 이번 앨범에서도 이기찬의 곡을 받아 수록하게 됐다. 좋은 곡을 준 이기찬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오빠> <화장을 지우고> <사랑이 다 그런 거니까> 등에서 보여줬던 왁스 특유의 여성 취향 곡들로 채워진 앨범이다. 사랑이> 화장을> 오빠>
타이틀곡 <여자는 사랑을 먹고> 는 백지영 <사랑 안 해> 아이비 <이럴 거면> 양파 <사랑…그게 뭔데> 등을 연속으로 히트시켰던 작곡가 박근태의 작품이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섬세한 가사로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던 작사가 강은경도 참여했다. 사랑…그게> 이럴> 사랑> 여자는>
왁스는 4일 음원을 공개와 함께 방송 출연으로 7집 앨범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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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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