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주: 능력차가 두드러지는 경주로, 해당거리 첫 도전에 나서는 9번 프리킹을 믿고 공략하는 경주다. 거리경험이 없는 약점 외에는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유한 만큼 축마로 손색없는 전력이다. 2위권에서는 역시 늘어난 거리에 도전하는 3번 브라보가 최근 잠재력을 뿜어내고 있어 상승세를 이어갈 듯 보이며, 초반 선두권 장악할 12번 승리미소도 만만치 않을 듯.
▦6경주: 오늘의 하이라이트 경주로서 엇비슷한 능력마 간의 접전 양상이다. 따라서 개체별 부담중량이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이는데 암말 13번 투게더는 상대적인 부담중량에서 이점이 돋보이고 기승기수의 역량을 고려할 때 믿어볼 만한 마필이다. 2위 후보는 전개 유리한 12번 천병과 기본능력 갖춘 7번 대슁챔프 그리고 승군마인 2번 무적강호를 꼽을 만하다.
서석훈ㆍ경마문화신문 편집부장 (ARS 060-601-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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