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할리우드행 티켓'을 포기했다.
정려원은 최근 일본의 애니메이션을 할리우드에서 제작하는 영화의 여자 주연으로 러브콜을 받았다. 이 영화는 비의 <스피드 레이서> 전지현의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못지 않은 블록버스터급 영화다. 블러드> 스피드>
영화사측은 정려원이 호주에서 오랫동안 생활해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춘 데다 동양적인 외모가 뛰어나 출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주연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로 낙점된 상태라 이 작품에 출연하면 할리우드의 스포트라이트는 떼 논 당상이다.
하지만 정려원은 심사숙고 끝에 '할리우드행 티켓'을 포기했다. 지난해 영화 데뷔작 <두 얼굴의 여친> 으로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이제 막 걸음마를 뗀 터라 국내에서 조금 더 실력을 쌓아 할리우드에 진출하기 위해서다. 두>
현재 정려원에게는 몇몇 할리우드 영화사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정려원은 기쁜 마음으로 신중하게 이 작품들을 검토하면서도 성급한 마음을 갖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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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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