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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관왕 이지아 금의환향 '물건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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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관왕 이지아 금의환향 '물건너간다'

입력
2008.01.02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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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있는 미국으로 트로피 가져가 기쁨나눌 계획

배우 이지아가 금의환향한다.

이지아는 2007 MBC 연기대상의 트로피를 안고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떠난다. 이지아는 <태왕사신기> 로 신인상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등 3관왕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2007년이 낳은 최고 루키임을 여실히 입증했다.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친 이지아는 가족들과 새해를 보내기 위해 미국 출국을 앞두고 있다. 무엇보다 수상의 기쁨을 같이 나누지 못해 트로피들을 챙겨 갈 생각이다.

이지아의 측근은 "이지아가 수상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다관왕의 영예를 안아 자신도 매우 놀란 눈치였다. 수상을 지켜보지 못한 가족들을 위해 트로피를 챙겨갈 것이라 했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가족들과 행복한 신년 휴가를 보낸 뒤 본격적인 차기작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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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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