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1,000㏄급 경차 ‘뉴모닝’(사진)을 2일부터 시판한다.
모닝 출시 46개월 만에 새로 선보인 뉴모닝은 외관이 역동적으로 변하고, 연비가 1.1㎞ 증가한 리터 당 16.6㎞로 향상됐다.
최고출력은 3마력 늘어난 64마력. 속도 감응형 전동식 스티어링 휠, LED 내장형 아웃사이드 미러,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 편의사양도 추가됐다.
올해부터 경차 범위가 800㏄미만에서 1,000㏄미만으로 확대됨에 따라 뉴모닝 구입시 취득ㆍ등록세가 면제되는 등 비용절감 효과가 95만원에 이른다.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 716만~835만원, 밴모델은 677만원.
이태규 기자 tg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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