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해외로 단기 연수를 떠나거나 해외 영어캠프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많다. 현지에 친지가 없는 한 아프거나 뜻밖의 사고를 당했을 때 아이 혼자 대응하기는 역부족. 이런 경우를 위해 SK텔레콤이 제공하는 ‘T로밍 보디가드 서비스’가 최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T로밍 보디가드 서비스는 외국에 나간 청소년들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한국에 있는 부모와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물론,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여행지원업체인 ‘어시스트 카드’와 제휴해 24시간 의료 지원 및 통역 서비스, 여행자보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서비스 내용은 사고나 질병시 전문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치료하거나 가까운 의료시설로 후송하는 의료 왕진 및 후송 서비스, 병원 예약 및 수속을 대행해주는 병원 알선 및 예약 수속 서비스, 긴급 상황시 통역 서비스 등이다.
해외에서 이용시 ‘국제전화접속번호+ 국가번호+ 지역번호+ 3445-9445’로 연락하면 24시간 한국어로 상담받을 수 있다. 로밍서비스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로밍 홈페이지에서 먼저 신청해야 한다. 단점이라면 청소년이라도 일반요금제로 전환해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서비스 담당자인 SK텔레콤 글로벌로밍마케팅팀 매니저 강예리씨는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로는 SK텔레콤이 유일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렇다 할 광고 없이도 현재 월 1,0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면서 “특히 겨울이나 여름 방학 때면 외국에 아이들만 달랑 보내고 불안해하는 부모들의 이용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이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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