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쥐의 해를 밝힐 새해 첫 날 일출은 오전 7시26분20초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27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육지에서 가장 일찍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은 울산의 간절곶으로 오전 7시31분18초에 해가 뜬다. 서울 남산은 오전 7시46분43초, 부산 해운대 오전7시 31분38초, 강릉 정동진 오전 7시38분53초, 제주 성산 일출봉 오전 7시36분9초, 인천 오전 7시47분36초 등이다.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전남 신안군 소흑산도로 오후 5시39분51초, 제주 마라도는 오후 5시37분31초, 전남 진도군 심동리는 오후 5시34분57초, 안면도 꽃지는 오후 5시28분32초다. 지역별 일출ㆍ일몰 시간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www.kasi.re.kr)의 지식마당(일출일몰시각계산)에서 알 수 있다.
김희원 기자 h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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