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ld you tell Steve to call his insurance company?
* 이런 표현을 영어로는?
1. 이걸로도 판단할 수 있어.
2. 벌써 다 생각해 두었구나?
3. 가고는 싶은데 다음 주엔 시내에서 편집장님이랑 약속 있어.
Carrie’s Narration
For most New Yorkers, Manhattan is the center of the civilized world. For a privileged few, Manhattan is merely a place to kill time between weekends at their fashionably rustic country homes. 대부분의 뉴욕 사람들은 맨하탄을 문명세계의 중심으로 여긴다. 하지만 특권을 가진 몇몇은 여길 지루한 일상 공간으로 여기며 자신만의 전원주택에서 주말을 보내려 하기도 한다.
* privileged 특권[특전]이 있는, 특별 허가[면제]된; (선박이) 우선 통행권을 가진.
the privileged classes 특권 계급.
* rustic 시골의; 전원 생활의. 단순한, 소박한. 조야한, 교양 없는. 거칠게 만든, 통나무로 만든.
a rustic bridge 통나무다리
Carrie: The place looks great. [와, 진짜 멋진 곳이네.]
Carrie’s Narration
I was willing to forego the privilege. 난 그 특권을 포기하려고 했었다.
Aidan: That’s the “before” picture. [그건 공사 전이고.]
Carrie: Sorry! [미안!]
Aidan: That’s the “after”. [이게 공사 후야.]
Carrie: Could I see the “before” again? [이전 사진 좀 다시 보여줄래?]
Aidan: You have to be there to appreciate it. [직접 가서 평가를 해줘야지.]
*appreciate 평가하다, 감정[판단]하다. ~의 진가를 인정하다 (문학,예술 따위를) 감상하다, 음미하다. 감지하다, 헤아리다; 식별[인식]하다; (~라는 것을) 알고 있다(that). ~가격을[시세를] 올리다. [opp.] depreciate.
e.g.: appreciate the dangers of a situation 사태가 위험함을 알아채다.
Real estate has rapidly appreciated. 부동산 시세가 급등했다.
Carrie: I can appreciate it from here. [이걸로도 판단할 수 있어.]
Aidan: Luckily, you won’t have to. [그럴 필요 없어.] You’re coming up there next week. [다음 주에 갈 거니까.]
Carrie: I am? [내가?] I wish I could, but I have a meeting with my editor in town next week. [가고는 싶은데 다음 주엔 시내에서 편집장님이랑 약속 있어.]
Aidan: It’s only 45minutes away. [여기서 45분밖에 안 걸려.]
*editor 편집자; (신문의) 주필, 논설위원; (신문, 잡지의) 각부의 책임자, 부장, 편집 발행인;
a financial editor 경제부장.
a chief editor= an editor in chief 편집장, 주필. ★복수는 editors in chief.
전원주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조악한 다 쓰러져가는 오두막집. 시골생활을 전혀 해본 적이 없는 캐리는 어쩐지 그곳에 가는 것이 꺼려져서 주말에 약속이 있다고 둘러대며 에이든을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하지만...
Aidan: Take the train in for your meeting and back when you’re done. [전철 타고 가서 편집장님 만나고 일 끝나면 다시 오면 되지.]
Carrie: You’ve just thought of everything, haven’t you? [벌써 다 생각해 두었구나?]
Aidan: Pack your bags, little lady. You’re coming to the country with me. [짐이나 싸, 이 아가씨야 나랑 시골에 가는 거라구.]
이 때 초인종이 울립니다.
Carrie: That’s Miranda. We’ll talk later. [미란다 일 거야. 나중에 얘기하자.]
Aidan: Nothing left to talk about! [얘기할 게 더 없잖아!]
Carrie: Yes, there is! [난 있어!] I’ll be right down. [금방 내려갈게.]
Miranda: I’m coming up. [올라가는 중이야.]
Carrie: I’m what you call a bona fide city girl. [나더러 전형적인 도시여자라며 난 자기 말대로 도시여자야.] I’m the kind of girl that goes to a late movie in the middle of the week. [주중에 최신영화나 보러 가는 그런 여자란 말야.]
Aidan: I know it. [나도 알아.]
이때 미란다가 캐리의 집을 방문합니다. 캐리의 집에 들어온 미란다는 에이든을 보자마자 대뜸 보험회사에서 스티브를 찾는 전화가 왔었으며 그런 일에 대해 불쾌감을 표현합니다.
Miranda: Could you tell Steve to call his insurance company? [스티브에게 보험회사로 전화하라고 말 좀 해줄래요?]
*insurance 보험(계약); 보험업. 보험금(액); 보험료(premium); 보험 증서(=∼policy).
assurance는 영국에서 많이 쓰이고, 미국에서는 insurance가 쓰임.
an insurance company 보험 회사.
insurance for life 종신 보험.
insurance against traffic accidents 교통 상해 보험.
life insurance 생명 보험.
Miranda: They still think I’m his person in emergency. He needs to update that file. [보험회사 사람들은 아직도 급한 상황에서 じ?찾으면 되는 줄 아나 본데 스티브에게 그 기록 좀 업데이트 하라고 전하세요.]
Aidan: He wants to talk to you about some stuff, too. [스티브도 미란다한테 얘기할 게 있을 거예요.]
Miranda: Like what? [뭘요?]
Aidan: Some stuff. [그냥... 뭐...]
어쩐 일인지 에이든의 표정은 심각하지만 말의 끝을 얼버무립니다.
Miranda: What is he going to tell me? [나한테 뭘 말한다는 거예요?] Now that Jessica’s gone, he wants to see me again? [제시카가 떠났으니 이제 내가 보고 싶대요?] That he’s still in love with me? [아직도 날 사랑한대요?]
Aidan: Steve’s got testicular cancer. [스티브가 고환암에 걸렸어요.]
* Answers
1. I can appreciate it from here.
2. You’ve just thought of everything, haven’t you?
3. I wish I could, but I have a meeting with my editor in town next week.
■ President-elect Should Accept Independent Counsel Probe(대통령 당선자는 특검을 수용해야)
President-elect Lee Myung-bak is to meet President Roh Moo-hyun this week to discuss a smooth transfer of power. Roh has delivered his intention through his spokesman that he would faithfully cooperate with Lee in the power transfer. We hope Roh will work with Lee to ensure the successful inauguration of the next president.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금주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 순조로운 정권 이양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정권을 이양하는데 이 당선자에게 성실히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대변인을 통해 전달했다. 우리는 노 대통령이 차기 대통령의 성공적인 취임을 위해 이 당선자에 협력하기를 바란다.
The one-on-one meeting between the two leaders is drawing keen attention as they are likely to discuss a possible veto of an independent counsel bill designed to reinvestigate Lee’s alleged 2001 financial scam. There are growing concerns that Lee and his opposition Grand National Party(GNP) would attempt to prevent Roh from signing the bill.
두 지도자간의 일대일 면담은 이 당선자의 2001년 금융 사기 사건 연루 재수사를 위한 ‘특별검사법’ 거부권에 대해 논의할 가능성이 있어 보여 각별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당선자와 한나라당이 노 대통령의 법안 서명을 막으려는 시도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GNP Chairman Kang Jae-sup has already called on President Roh to veto the bill although the presidential office refused to accept the call. What’s more worrisome is that Lee gave the impression that he is not in favor of Roh’s appointment of a special prosecutor in the fraud case. “Those who raised the issue of the case should take responsibility if I am cleared of any suspicions,” Lee told to party members one day after the Dec. 19 election.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청와대가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노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촉구했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이 당선자가 금융 사기 사건 관련 노 대통령의 특별 검사 임명에 찬성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준 것이다. 이 당선자는 12월 19일 대선이 끝난 다음날 당원들에게 “만약 제가 아무런 의혹도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 의혹을 제기한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It appeared that Lee’s remarks were tantamount to a rebuke against the pro-government United New Democratic Party (UNDP) that spearheaded the Dec. 17 passage of the bill against Lee. Lee might become arrogant since he garnered a landslide victory against his runner-up, UNDP candidate Chung Dong-young. Judging from Kang’s move, the GNP is apparently too overconfident about its win.
이 당선자의 발언은 12월 17일 대통합민주신당 주도로 통과시킨 이 당선자 연루 법안에 대한 비난이나 다름없어 보였다. 이 당선자는 아마도 신당의 정동영 후보에 압도적인 승리를 한 뒤 거만해진 것 같다. 강 대표의 움직임에서 판단해보면 한나라당은 승리에 자만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Lee and the GNP leadership should not forget how the independent counsel bill came to be approved at the National Assembly. On Dec. 16, Lee agreed to an independent probe into his alleged implication in the scam surrounding the BBK financial investment firm set up by his former business partner Kim Kyung-joon. The agreement came following the release of a video clip implying Lee’s involvement in the BBK scandal. It was obvious that Lee’s move was aimed at minimizing the negative effect of the clip on his campaign.
이 당선자와 한나라당 지도부는 특검법이 국회에서 어떻게 통과되었는지를 잊어서는 안된다. 12월 16일 이 당선자는 예전 사업 파트너였던 김경준과 함께 설립한 BBK의 금융 사기 의혹의 특검을 받아들인 바 있다. 그 합의는 이 당선자가 BBK사건에 연루되었음을 시사하는 비디오 공개에 이어 나왔다. 이 당선자의 그 같은 조치는 자신의 선거운동에 비디오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데 목적이 있었음이 분명하다.
Critics point out that Lee might change his mind after winning the election by the biggest margin in the country’s history of presidential elections. They demand that Lee and his party should keep his promise on the reinvestigation of the BBK case in a bid to help ease public suspicions. The prosecutors’ office announced the results of its investigation into the scandal earlier this month, clearing Lee of any allegations about his involvement in the case.
비판론자들은 한국 대통령 선거 사상 최대 표차로 당선되자 이 당선자의 마음이 바뀐 거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들은 국민의 의혹을 풀어주기 위해 이 당선자와 한나라당이 BBK 사건 재수사에 대한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 검찰은 이 달 초 BBK 주가 조작 사건 수사의 결과를 발표하여 이 당선자가 이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혐의가 없음을 입증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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