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을 허영호(6단)가 멋지게 마무리했다. 허영호는 성탄 이브인 24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2007 마스터스 토너먼트’ 남자부 결승전에서 홍성지(5단)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2001년에 입단해 기사 생활 6년차를 맞고 있는 허영호는 그 동안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우승, LG배와 삼성화재배 본선 진출 등 각종 기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특히 ‘2007 한국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영남일보팀의 우승 주역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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