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순 여자농구 최고스타로 선정
정은순(36^전 삼성생명)이 한국여자농구(WKBL) 최고 스타로 선정됐다. WKBL은 정은순이 프로 출범 10주년 기념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6,159표를 얻어5,982표의 변연하,5,802표의 박정은(이상 삼성생명)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 90년 인성여고를 졸업하고 실업 삼성생명에 데뷔한정은순은 10년간 아시아 최고 센터로 군림했다. 팬투표는11월28일부터 12월 20일까지WKBL 홈페이지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됐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렉서스컵 상금, 이웃돕기 성금으로
올해 대륙대항 골프대회 렉서스컵에 출전했던 박세리 장정 이지영 이미나 이선화 안시현 신지애 이정연 김인경이 대회에서 탄 상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
렉서스컵에서 아시아팀으로 뛴 이들은 24일 서울시를 방문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재환 회장에게 성금 5,4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선수 9명이 렉서스컵 우승 상금 가운데 300만원씩 모은 2,700만원에 한국토요타자동차㈜ 가 2,700만원을 보태 마련했다.
하인스 워드 2년만에 PO 무대
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1ㆍ피츠버그 스틸러스)가 2년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게 됐다. 워드의 소속팀 피츠버그는 24일(한국시간) 아메리칸컨퍼런스(AFC) 북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어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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