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은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으로 조사됐다.
미술 전문지 월간 <아트프라이스> 가 미술 작가와 전시 관람객 등 1만1,260명을 상대로 연례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홍 관장이 ‘한국 미술계를 움직이는 대표적인 인물’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 변함없는 ‘삼성 파워’를 과시했다. 2위에는 박명자 갤러리 현대 회장, 3위에는 이호재 가나아트센터 대표가 올랐다. 아트프라이스>
이어 박서보 화백, 유희영 서울시립미술관장, 이두식 2008 부산비엔날레 운영위원장, 김순응 K옥션 대표, 이현숙 국제갤러리 대표 겸 한국화랑협회장, 오광수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박광진 아르코 주빈국조직위원회위원장이 4~10위로 조사됐다.
박선영 기자 aurevoir@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