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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와인 할인행사 잇달아/ 백화점·할인마트 최대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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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와인 할인행사 잇달아/ 백화점·할인마트 최대 50% ↓

입력
2007.12.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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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송년 파티가 끊이지 않는 요즘은 1년 중 샴페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이 가장 잘 어울리는 시기다. 백화점과 할인점들은 이런 추세에 맞춰 와인 애호가들의 귀가 솔깃해질만한 알뜰구매 행사를 잇달아 마련하고 있다.

와인업계 관계자는 "연말에는 송년 모임이 많을 뿐만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와인을 많이 찾는 시기"라며 "샴페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을 한 두병 구입해두면 신년까지 요긴하게 쓸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31일까지 '온리 롯데 와인 페스티벌'을 열어 베스트 와인 10개를 선정, 레드와인은 20~50%, 샴페인은 20~30% 할인 판매한다. '알베르 비쇼' '그레뽀네 마찌' '폴로저 브륏 빈티지' '옐로우 글렌 빈티지' 등을 20~45%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천호점)은 23일까지 크리스마스 파티에 어울리는 추천 와인을 30% 저렴하게 내놓고 있다. 신세계백화점(본점 강남점 죽전점)도 25일까지 프리미엄 와인을 15~30% 할인 판매하는데 13만9,000원짜리 '샤토 뽕떼까네'는 9만7,000원, 50만원대의 '샤토 안젤루스'는 30만원에 살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24일부터 한 주간 '크리스마스 축하 프랑스 와인 대전'을 열어 프랑스 와인 33종을 19~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형 할인마트에서도 저렴한 가격대의 와인을 평소보다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의 '크리스마스ㆍ송년 와인 모음전'(31일까지)에는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인 '로카세리나 모스카토 다스티'와 금가루가 들어 있는 스파클링 와인 '블루넌 골드 에디션', 스위트 와인 '산페드로 레이트 하비스트' 등이 평소보다 20% 저렴하게 나와 있다. 한꺼번에 2병 이상 구입하면 추가 10% 할인 혜택도 있다.

홈플러스도 31일까지 와인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접이식 자전거(1등), 꽃배달 상품권(2등), 파리바게뜨 상품권(3등), 다이어리(4등)가 경품으로 걸려 있다.

해외 직수입 와인 34종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GS마트는 2만~10만원 대의 크리스마스 특별 와인선물세트를 25일까지 선보인다.

문향란 기자 iam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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