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이 남미강호 보카 주니어스를 꺾고 유럽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은 16일 저녁 일본 요코하마 주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남미대륙 우승팀인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를 4-2로 꺾고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AC밀란은 FIFA 클럽월드컵이 자리잡은 2005년 이후 3년 만에 유럽 클럽의 우승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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