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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정시가이드/ 상명대, 일반전형 정원 50% 수능만으로 선발… 나머지 학생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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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정시가이드/ 상명대, 일반전형 정원 50% 수능만으로 선발… 나머지 학생부 반영

입력
2007.12.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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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는 일반전형에서 모집인원의 50%인 328명을 수능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는 수능과 학생부 성적을 반영해 선발한다. 사범계열의 경우 논술과 교직적성을 함께 반영한다.

예체능계는 실기와 수능, 학생부를 모두 반영한다. 예체능계 지원자의 경우 내신성적 관리와 함께 모집단위별로 제시된 실기고사 내용을 자세히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별전형은 농어촌출신자와 전문계고교출신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으며 전형 요소별 반영은 일반전형과 동일하다. 특별전형에서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특별전형 자격기준에 해당하는 수험생들은 눈 여겨 볼만하다.

천안캠퍼스의 경우 학생부와 수능, 실기성적(예체능계 지원자의 경우)을 합산해 선발한다. 기존의 전형방법을 유지함으로써 수험생들에게 안정적인 전형 과정을 제공하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2008학년도 정시모집부터 대학 신입생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전공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공 선택과 무관하게 학생을 모집하는 자유전공학부를 개설했다. 이에 따라 자유전공학부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1학년 동안 다양한 학문을 직접 체험한 뒤 2학년 진학과 동시에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선택적으로 학과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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